오늘의 시장 정리 - 2026.08.25(화)
8월 25일(화) 한국 증시 마감 직후에 쓴 리뷰입니다.
| KOSPI | KOSDAQ | 원/달러 |
|---|---|---|
| 6,718 +0.31% | 822.1 +1.08% | 1,386 +0.04% |
한 줄 결론
장중 -4%대(6400선) 급락을 통째로 되돌려 +0.68%로 마감했고, 밤사이 미국 원재료(SOXX -2.7%·MU -5.8%)가 무너졌는데도 국내 반도체·원전 테마만 +5~8% 역행한 하루.
오늘 장에서 있었던 일
- 코스피가 장중 6400선(-4%대)까지 밀렸다가 6740선으로 마감 — 하루 안에 약 5%p를 되돌린 변동성 이벤트였고, 종가만 보면 이 사건이 지워진다.
- 미국 원재료는 전 바스켓이 하락(HBM -4.90%, 기판 -2.01%, 원자력 -3.11%, SOXX -2.7%)했는데 국내 대응 테마는 CXL +6.7%·소캠 +5.9%·기판 +5.6%·HBM +5.0%로 정반대 — 해외 가격이 아니라 국내 수급이 주도한 것으로 추정.
- 한화 +40.9% 단일 종목이 ‘기타 화학제품 제조업’ 평균(+6.85%, σ11.3)을 혼자 끌어올렸다 — DART 공시에 해당 원인이 없어 재료는 미확인.
- 원전 클러스터가 최대 상승: 해체 테마 +8.5%(9/15 강세), 한전기술 +20.3%, 현대건설 +14.9%, 비에이치아이 +13.8% — 8/24 한전산업 공급계약 정정공시와 현대건설 ’풍문·보도 해명(미확정)’이 수주 보도와 얽힌 것으로 추정.
- 중소형 쏠림이 돌아왔다 — 시장 단순평균 +2.95% vs 시총가중 +0.85%(괴리 2.1%p), 반도체 제조업은 단순 +6.26% vs 시총가중 +0.51%로 SK하이닉스만 제자리였다.
- 의약품 제조업 -2.81%(신풍제약 -12.5%, 한미약품 -7.2%)와 이차전지 -1.18%만 단독 하락 — 상승 섹터 자금의 출처로 보이는 순환매 구조.
시장 분위기
지수 숫자(코스피 +0.68%·코스닥 +1.70%)만 보면 평범한 상승일이지만, 실제로는 장중 5%p 폭을 왕복한 극단적 되돌림 장이었다. 외국인이 대량 매도하고 환율이 8거래일 만에 반등했음에도 개인·기관 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렸고, 자금은 의약품·이차전지에서 빠져 원전·반도체 소부장·로봇으로 몰렸다.

주도 흐름
주도 흐름은 ①원전·원전해체(한전기술 +20.3%) ②반도체 후공정·기판·HBM·CXL(엑시콘 +20.6%, 티엘비 +14.7%) ③로봇(케이엔알시스템 +15.9%, 티엑스알로보틱스 +11.9%)이다. 근거가 있는 건 로봇(현대차 인베스터데이 대기 보도 N19)과 CXL·메모리(SK하이닉스 부사장 3D 적층·에이전틱 AI 발언 N11~N13)이고, 원전 급등은 전일 공급계약 정정공시·현대건설 풍문해명이 정황으로 붙지만 확정 인과는 아니다(추정).
내일 볼 것
- 장중 -4% 급락의 원인이었던 외국인 대량매도·원달러 반등이 하루짜리였는지 — 외인 수급과 환율 방향이 이어지면 오늘 되돌림은 되돌림이 아니다.
- 국내 반도체 테마가 미국(HBM 5일 -5.14%, 기판 5일 -8.65%)과 벌린 갭 — 오늘 밤 SOXX·MU가 또 밀리면 갭 메우기 리스크.
- 20% 급등한 원전주(한전기술)의 익일 갭 유지 여부와 현대건설 풍문해명의 확정 공시 전환.
시스템 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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