밤사이 미국장 - 2026.10.13(화)


한국 시간 10월 13일(화) 새벽에 마감한 미국 장 이야기입니다. 미국 현지 날짜로는 10월 12일(월) 장이에요. 한국 증시가 열리기 전에 쓴 리뷰입니다.

다우S&P500나스닥러셀2000VIX
51,851 +0.38%7,807 -0.06%27,246 -0.44%2,794 -0.45%15.2 +2.49%

한 줄 결론

지수는 보합(S&P500 -0.06%)이었지만 그 아래에서 반도체가 -2.60% 급락했고, 사우디 공항 피격에 에너지는 +1.43% 올라 기술주에서 방어·에너지로 자금이 이동한 하루

무슨 일이 있었나

  • 메모리·스토리지 군집 급락 — 샌디스크 -5.97%, 마이크론 -3.88%, 씨게이트 -3.80%로 메모리 체인이 한꺼번에 밀렸습니다(개별 악재는 확인 안 됨, 차익실현 추정)
  • 반도체 장비·설계로 매도 확산 — 램리서치 -2.91%, 마벨 -3.42%, ARM -4.15%, 인텔 -3.20%, 코닝 -6.00%로 SOXX -2.60%가 S&P500 대비 약 2.5%p 언더퍼폼했습니다
  • 보안 소프트웨어 동반 약세 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-4.37%, 팔로알토 -3.57%로 반도체와 함께 성장주 매도가 겹쳤습니다
  • 사우디 리야드 공항이 미사일·드론 공격을 받아 이번 주 폐쇄되고 항공편이 결항되면서 XLE +1.43%로 섹터 1위를 기록했습니다
  • 기술주 약세 속에서도 메타는 +3.38%로 역행했고, 메드트로닉 +3.90%가 이끈 XLV +0.69%, XLU +0.53%로 방어주가 강했습니다
  • 원/달러 -0.66%로 원화가 강세였습니다 — 외국인 수급에는 우호적인 재료입니다

시장 분위기

S&P500은 사실상 제자리였지만 SOXX -2.60%, XLK -1.22%로 기술주가 무너지고 에너지·헬스케어·유틸·금융이 받쳐 지수가 버텼습니다. VIX는 +2.49%로 소폭 상승에 그쳐 공포보다는 순환매 성격이 강했습니다.

S&P500 시가총액 지도

주도 흐름

주도 흐름은 ’반도체·성장주 매도 → 에너지·방어주 순환’입니다. 에너지 강세는 사우디 피격과 영국 RAF 페어포드 사건의 이란 IRGC 배후 지목 등 중동 지정학 리스크로 설명되고 헤드라인으로도 확인됩니다. 반면 메모리 급락의 직접 원인은 데이터로 확인되지 않아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추정합니다.

오늘 한국장에서 볼 것

  • 삼성전자·SK하이닉스·한미반도체 등 메모리·장비 체인의 갭하락 폭과 장중 회복 여부 — 미 메모리 -4~6%가 그대로 전이되는지 확인
  • 중동 리스크에 따른 정유(S-Oil·SK이노베이션)·방산 상대강도, 그리고 유가 연동주가 반도체 약세를 받아내는지
  • 원화 강세(-0.66%)에도 외국인이 반도체를 순매도하는지, 아니면 다른 섹터로 순환하는지 — 대형주/중소형주 괴리 확인

참고한 뉴스


특정 종목의 매수·매도 추천이 아니며,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.